경남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 스님)는 6월3일 경내 일대에서 ‘제17회 사명 연꽃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용궁사와 밀양불교대학이 주최하고 조계종 총무원, 문화체육관광부, 밀양시,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웃음소리, 얼굴, 기도’를 주제로 글짓기, 그림 그리기 및
시낭송 대회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동련 이사장이며 용궁사 주지 정무 스님은 “사명 연꽃 문화제는 용궁사의 법향 속에서 우리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창작과 잠재력 표현의 장”이라며 “아이들의 환한 미소 속에 피어나는 다채로운
행사가 깊은 관심으로 더욱 알차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법보신문(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