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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14
태어나서 변하고 쇠하는 것을 늙음이라 하고,
마침내 없어지는 것을 죽음이라 한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온갖 고뇌가 생기고, 고뇌로 인해서 근심과 걱정, 슬픔과 탄식이 생긴다.
- 화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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